온수역세권에 1821가구 대단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봉역 인근엔 158가구 건설

서울시는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온수역·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온수역세권 활성화 사업(투시도)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7층, 1821가구(공공임대 131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이 지어진다. 공공기여로 교육연구시설과 문화·집회시설, 공공업무시설 등도 들어선다. 공공기여시설은 지역 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개공지는 온수역 광장과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가로공원을 연계했다.
ADVERTISEMENT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지하 6층~지상 27층, 472가구(장기전세 1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1~3층 저층부에 2개 층 높이의 옥외 휴게공간과 개방형 공간을 둬 가로경관의 개방감을 키울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