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문 돌봄 회사인 케어닥이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올바른재활, 다앤유전문재활운동센터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케어닥은 이들 센터와 협업해 시니어 환자에게 제대로 된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맞춤 재활 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케어닥은 이들 재활센터와 다양한 방문형 재활운동 서비스를 위한 질환별 맞춤 프로그램, 환자중심형 밀착 케어 서비스 등도 함께 개발한다.

케어닥은 방문재활 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돌봄 특화 시니어 주거시설인 ‘케어닥케어홈’을 경기 시흥과 양주, 용인 등에서 운영 중이다. 요양 특화 주거시설인 ‘케어스테이’와 시니어타운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