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4]
미래인, 하이엔드 '그랑 르피에드'
씨앤디플래닝, 평택서 49층 랜드마크
미래인, 하이엔드 '그랑 르피에드'
씨앤디플래닝, 평택서 49층 랜드마크
미래인이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 둔산동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47층, 5개 동, 832실 규모로 조성된다. 각종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이 대표적이다. 호텔식 수영장처럼 썬베드 존도 마련한다. 일반 타석, 스크린 골프룸, 퍼팅 그린 등 용도별로 구분된 공간을 갖춘 골프 클럽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클럽에는 퍼스널 트레이닝 룸, 필라테스 룸, 대형 GX룸 등이 마련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역 주변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는 만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단지였다. 평택 통복동 일대에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조성된다. 아파트 784가구(전용면적 84~134㎡, 펜트형 포함)와 오피스텔 50실(전용 113~118㎡)으로 이뤄진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다음달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의 용산’이라 불리는 평택역세권 개발사업지 인근에서 공급된다. 평택의 대표적 원도심인 평택역 일대는 현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통복2지구와 호텔·오피스 및 1800여가구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등이 대표적이다.
평택역 역세권인데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해 교통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평택지제역엔 각종 교통 호재가 집중돼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