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 건물주' 김나영, '한강뷰' 한남동 오피스텔도 샀다 [집코노미-핫!부동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03.31574844.1.jpg)
27일 뉴스1에 따르면 김나영은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브라이튼 한남' 전용 82.96㎡ 1가구를 29억540만원에 분양 계약한 이후 지난달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채권최고액 25억44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채권최고액은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만큼, 약 21억2000만원을 은행으로부터 빌려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을 거로 추정된다.
앞서 김나영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 지역은 고급 주거단지가 밀집한 부촌으로 '나인원 한남'과 '한남 더힐' 등의 프리미엄 주거지와도 가까워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방송인 광희(본명 황광희)가 브라이튼 한남 전용면적 84.59㎡ 1가구를 28억2580만원에 분양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은 2021년 12월 같은 단지에서 전용 105.81㎡ 규모의 스카이펜트 타입을 약 45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