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아스크타워, 1·7호선 복합 역세권에 대형 지식산업센터
대우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짓는 ‘가산 아스크타워’는 중심업무지구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911개 호실로 건설된다. 이곳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126실(전용면적 35~283㎡) 규모다.

1층에는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편의점, 부동산, 약국, 전문식당, 이자카야, 문구점 등이 권장업종이다. 2층에는 메디컬존(내과, 건강검진센터, 치과, 이비인후과 등), 금융시설(은행 및 세무), 미용실, 전문식당,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도록 설계했다. 낡은 지식산업센터에서는 볼 수 없는 젊은 감성의 다양한 MD(업종 배치)구성과 안정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가산 아스크타워, 1·7호선 복합 역세권에 대형 지식산업센터
단지 인근에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이 모여 있다. 지하철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도 가까이 있다. 아스크타워 관계자는 “최근 대형 빌딩이 밀집한 서울 중심업무지구 상가에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