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영끌'로 산 성수동 빌딩…5년 만에 41억 올랐다 [집코노미-핫!부동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03.39438392.1.jpg)
9일 뉴스1에 따르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은 하지원은 2020년 3월 성수동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258㎡(78평), 연면적 998㎡(302평),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빌딩을 가족법인인 해와달엔터테인먼 명의로 100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은 2호선 성수역 4번 추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 연무장길 이면에 있어 풍부한 유동 인구를 자랑한다.
매입 당시 건물은 준공된 지 3년 차 신축이었다. 채권 최고액은 90억원으로, 하지원은 75억가량을 '영끌'해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의 현재 예상 시세는 141억원으로, 하지원은 약 4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